10월 30일까지
화선지 반절지
작품 내용, 프로필, 경력(5줄 이내)
얼굴사진, 주소, 전화
작품, 배접 후 작품사진 (인사동 동일문화사 3층 이화문화사)
작품전 참가비 이체(휘호대회 계좌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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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쓰던 붓을 못찾고 있다.
5개 째 다른 붓으로 시험만 하고 있다.
문제는... 그 붓의 외모조차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
굵기와 유연한 모필 느낌만 남아있는데...
너무 오래 작품을 하지 않았다.
지난 몇 달
다행히도 금강경을 모두 쓰고
차모임 스님이 금강경 사구게를 써달라는 부탁까지 받아
이 전시를 겨냥해 12월에 써드린다고 했었다.
문장 고르는 수고는 일단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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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모든 법이 되는 것은,
꿈속에 보는 환영이나 물거품에 비친 모습처럼 존재하니,
해 뜨면 사라지는 이슬처럼
또는 한 순간 사라지는 번개처럼
이와 같이 보아, 마땅히 행해야 하리라.)
법대로 하자!!!....는
인간관계로 화해가 끝나버린 마지막 일이다.
사람들끼리 알아서 해결하게 하는 것...
법 좀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박지선.............
엄마랑.............
해뜨면 사라지는 이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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