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에 불과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반드시 국가기관에 저작권 등록을 하는 것이다.새로운 논문을 제출할 적마다 '접수거부'나 '게재불가'를 당하더라도, 접수담당과 책임자 몇 분, 편집위원회 약 열 분과 심사위원 세 분을 거친 파일이 그분들과 제자들을 거쳐 어떻게 파급될 지는 알 수 없는 일이고명망이 있는 그분들이 한 마디만 논리적으로 쓰시면 주부의 열마디 (그분들말로) 근거없다고 하는 그 논문은 너무 쉽게 빼앗길 것 같았다.(근거가 없다는 것은 그분들이 근거가 되는 그 고전을 알지 못하고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논문 실적이 있어야 현직을 유지하는 그분들의 지위나 지원금이 걸려 있는 논문이 우선시됨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580년 과제? 사명감? 그게 뭐?열심히 저작권 등록을 한 덕분에 초청을 받았다.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