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서문의 의미대로
나누어 전시를 기획한 것이 깊은 감동을 주었다.
깜깜한 들문은 들어가고 또 들어가도
문자에 접근하지 못하는 답답한 백성들을 표현한 것 같다.
말과 문자가 달라
세종의 안타까와 하는 마음, 내 이를 딱하게 여겨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쓸 수 있도록, 쉽게 익혀 날로 씀에 편안할 수 있도록
오랜 기간 문을 닫고 관람객이 적어진 기간을 이용하여,
조선왕조실록 중심 연도별 배열과 자모 중심 이었던 전시관을
새로이 단장하여 문을 열었다.
상설전시관을 다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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