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체육관에서 엎드려 쓰던 현장 휘호대회가
몇 년 모이기 어려운 사이 공모전으로 바뀌었다.
내가 언문에 빠져 있는 사이 벌써 결과가 나와 있다.
하마터면 마지막 1점이 또 10년 걸릴 뻔했다.
내가 나오고 문이 닫혔다.
서예계의 큰 어른들을 뵐 수 있었고 그분들의 현장 휘호장면도 관람할 수 있었으며
과거시험장 같던 그 휘호대회 장면은 이제 역사속으로 묻히는 듯하다.
기존에 40회까지 이어진 전국휘호대회를 금년부터 공식적으로 국제서법전국공모대전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기존에 참가하여 점수를 획득한분들은 이어지는 공모전과 맥을 같이하니 가을 (10월중 에 출품) (12월에 전시)하는 공모전에 지속적으로 참가 하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월간지와 블러그를 통해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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