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에서
내게서
꼬박꼬박 세금을 떼고는
국세청에 납부가 되어있지 않다.
2001년 963,900소득 56,100 징수 --0 납부
2002년 1,360,800소득 79,200 징수 -- 0 납부
2003년 1,339,500소득 70,500 징수 -- 0 납부
2004년 1,322,550소득 85,800 징수 -- 0 납부
2005년 1,477,170소득 82,830징수 - 25,200 납부
2006년 1,934,000소득 65,020징수 -- 0 납부
2007년 1,943,670소득 ? 징수 - 20,000 납부
2008년 1,856,640소득 ? 징수 - 40,000 납부
2012년 2,030,700소득 ? 징수 -------
2016년 ? 소득 ? 징수 --------
해가 갈수록 회원도 늘고
1만원이었던 회비가 2만원이 되고
금요반만이었던 프로그램이 월,금으로 늘어났어도
갈수록 떼는 것도 많고 강사료계산이 복잡해져
16년간 해본 일 없는 계산을 이제야 해본다.
더구나 10~20%수수료까지 혼합되어 3% 세금계산을 산정할 수가 없다.
2016년만 정산이 들어갔다. 나와 24명의 강사세금
5년 이내에 해당되는 것
2012년은 내가 서류를 갖추고 내 시간을 할애하여 내 교통비로 경정청구라는 것을 해야한다
그리고
그 이전의 것은... 아득하다.
강사를 했다는 증명, 강사료가 입금된 통장 내역... 갖추란다.
납부의무는 주민자치위원장
계약은 동장... 같은 정부기관이라서 과징금을 부과할 수도 세무조사할 수도 없단다.
어떤 때는 자치위원장과 강사가 공무원이 아닌 같은 주민이라서 조치할 수 없다는 일이 많았다.
이런 경우에는 동장과 세무서가 같은 기관이라서 아무 조치를 할 수 없다고 한다.
참으로 편리한 시스템이다. 그래서 잘 돌아간다.
중간에 그만둔 무수히 많은 강사들이 생각난다.
내 소득의 열 배를 받고 있는 강사들도 생각난다.
내 시간과 에너지가 아까와
경정청구도 그만두기로 한다.
지도만보고 남부순환로에서 내렸다가 호암박물관과 산길을 넘어
터널을 지나 세무서를 갔다.
올 때는 마을버스 타고 나와 다시 전철을 탄다.
지식인은 나누어야할 책임을 느껴야 한다...
그 마음만으로 시작한 일... 그리고 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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