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버릴 책 100권의 목록을 작성하다가
w.r.jang 장왕록을 발견했다.
원문 그대로를 실은 책이라서 원서려니 했는데
서문이 우리글이고 마지막에 note가 있을 뿐.
중고책값을 매겨 내놓으려니 값이 없다.
값을 매길 수가 없는 것이다.
잘 두어 기억해야 할 책이 생겼다.
그는 펄벅여사의 책만 주로 번역해 왔고
그를 알아가는 길에 딸 장영희를 알게 되었다.
일찍부터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전쟁고아와 혼혈아, 장애인을 위한 고아원을 세운
펄벅여사를 알게 된다.
'내게도 사랑이~'를 부른 함중아 외 많은 유명인들이 그녀와 함께 했다.
이제야 알다니...
아이는
장영희 교수의 저서을 잔뜩 빌려다 주었다.
'내 생애 단 한번', '문학의 숲을 거닐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그밖에 재미있는 책이라고
'셈을 할 줄 아는 여자', '작은 불씨는 어디에나'.
오늘
둘레길 언니에게서는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를 빌려 왔는데...
책에 체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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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 취재-고은경 기자. 사진-양주승 대표기자 ▲펄벅여사 동상 개막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국을 사랑하신 어머니, 혼혈인들을 사랑하신 어머니··· 어머니를 잊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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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자ㆍ번역문학가 장왕록
장왕록(張旺祿.1924.2.29∼1994.7.17) 영문학자ㆍ번역문학가. 평안남도 용강 출생. 1948년 서울대학교 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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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 나무위키
장영희의 척추암 항암 치료는 2007년에 끝났다. 완치는 아니지만, 강의와 연구, 대외활동을 비롯한 일상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 정도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해 여름에 간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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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장영희 (張英姬, 1952년 9월 14일 ~ 2009년 5월 9일)는 대한민국의 수필가이자, 번역가, 영문학자이다. 서울 출신으로 1975년에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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