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떠나온
먼 아들에게
아버지는 70년 동안 매주 편지를 쓰셨다.
2주에 한 번 꼭 답장을 썼다.
마지막 편지
그분도 90 넘게 홀로 계시며 그 편지를 쓰셨다.
어둡고 흔들리는 외로움속에 편지를 쓴다...
라고 쓰셨다는 대목이 마음에 자꾸
걸린다.
가장 멋진 삶, 두봉 주교, 바오로 딸, 2011
책을 읽고 싶다.
and 읽어야 할 것.
다석 류영모(우리말과 우리글로 철학한 큰 사상가), 박영호, 두레,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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