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자방고전 풀이

책만 보는 주부

우리/좋아하는 글

기쁘고 떳떳하게. 하. 하. 하. - 두봉 주교, 유퀴즈

雅嵐 2022. 1. 28. 06:42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떠나온

먼 아들에게

아버지는 70년 동안 매주 편지를 쓰셨다.

2주에 한 번 꼭 답장을 썼다.

 

마지막 편지

그분도 90 넘게 홀로 계시며 그 편지를 쓰셨다.

어둡고 흔들리는 외로움속에 편지를 쓴다...

라고 쓰셨다는 대목이 마음에 자꾸

걸린다.

 

가장 멋진 삶, 두봉 주교, 바오로 딸, 2011

 

책을 읽고 싶다.

 

and 읽어야 할 것.

다석 류영모(우리말과 우리글로 철학한 큰 사상가), 박영호, 두레,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