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가로쓰기가 아니라면.... 한글을 좌에서 우로 쓰는 것은 어색하다...
곽노봉 선생님께서 출판하신 책이
50권이시라고 하셨다.
78년도 겨울 방학
학교 효천 김인석샘께서
자동차보험빌딩 언저리 무림 김영기샘 서실로 우리 서예반을 보내셨었다.
이 글씨가 어델 봐서
천상병시인의 '갈대'란 말인가. 갖다??? 혹 갈대그림을 곁들였다면 노력해서 읽을 수 있었겠다.
해설을 보고서야 알았다.
문자의 가장 큰 역할은 '가독성'이다. 실선과 허선.
읽으려고 노력하면 읽을 수 있고 뜻을 알 수 있어야 한다.
서예의 새로운 도전 캘리그라피 영역이 문자와 예술의 경계를 유지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서예 > 글씨와 그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묵서학회전 (0) | 2024.09.25 |
---|---|
이소연묵회 우정허연숙 전시 - 소사 채순홍 샘 (0) | 2024.07.16 |
빛살무늬 근원 김양동 일중서예상-부처님오신날 학계 원로 스승의 날 (0) | 2024.05.15 |
남정 최정균 전시 -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0) | 2024.04.17 |
남전 원중식 - 그리운 시계서회 아이들 (0) | 2024.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