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자방고전 풀이

책만 보는 주부

우리/우리동네

20191024

雅嵐 2019. 10. 24. 22:30

 

 

관악산 입구

인헌고 앞이 시끄럽다.

 

우리 애가 여기 다닐 때

서울대 박사과정 때문에 이곳을 지원한 고3 담임선생님.

본인 논문 준비가 더 바쁜 이곳의 선생님들은...

아침 0교시 7시에 혼자만 바스락거리며 먹어대는 김밥냄새 때문에 날마다 아이들이 환장하겠다고 했다.

그분의 SNS는 늘 정의에 불타고 있었다. 댓글달고 싶다고 했었다.

 

 

 

 

 

 

 

 

 

 

 

 

 

 

 

 

 

 

 

 

 

 

 

 

 

108계단이 많아졌다.

번뇌도 더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