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입구
인헌고 앞이 시끄럽다.
우리 애가 여기 다닐 때
서울대 박사과정 때문에 이곳을 지원한 고3 담임선생님.
본인 논문 준비가 더 바쁜 이곳의 선생님들은...
아침 0교시 7시에 혼자만 바스락거리며 먹어대는 김밥냄새 때문에 날마다 아이들이 환장하겠다고 했다.
그분의 SNS는 늘 정의에 불타고 있었다. 댓글달고 싶다고 했었다.
108계단이 많아졌다.
번뇌도 더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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