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 가을에 잘라보았었다.
봄 일거리가 한결 줄고
날마다 치워야 하는 낙엽도 예방한다.
벌레들이 불룩하게 자리잡은 가지가 잘 보여서
그들이 번식하기 전에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다.
봄이 되면
묵은 가지에서 아주 이르고 실한 포도가 열기 시작하고
새로 벋는 가지에서는 느즈막이 수도 없이 열린다.
올해는
포도나무잎 단풍도 참 아름답다.



고추물금? 인가를 했다.(엄마는 '고추무름'이라 하신다)
정성을 들였건만 나만 좋아하는 음식이 되었다.
이제 추억으로만 남아야 하나보다.
가죽나물, 시래기국, 토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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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식초
집에 열린 청포도를 마무리했다. 구멍뚫린 국자로 TV보며 꼼꼼하게 으깨며 설탕을 약간 섞었다. 늦포도이고, 모두 정리하느라고 조금 덜익은 것들도 있기 때문이다. 2018년도 포도로 2019년도 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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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발사믹식초, 포도잼...
블로그 지난 기록을 찾다보니 몇년 전 9월 4일에도 나는 이것을 하고 있었다. 여러해 전 뉴스에서는 성당의 1년간 쓸 포도주를 위해 수녀님들이 이렇게 생긴 포도를 수확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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