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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살이 - 분리배출 달인

雅嵐 2021. 3. 1. 15:51

A4 이면지는 프린트 할 때 다시 쓰기 위해 잘 모아두고 양면을 모두 쓴 것은 빈 상자에 따로 모으면 '먹발지'라 하여 고물상에서 매수 가격이 다르다.

광고에 딸려온 자석에 달라붙은 스태플과 작은 부속품들.

해가 지난 다이어리도 구조가 같다. 용수철 돌돌 풀거나 뒷면 용수철 끄트머리를 잡아 당기면 한 줄로 빠져 깨끗한 메모지로 쓸 수 있다.

화일 비닐을 뜯으면 아주 단단한 종이판이 나온다. 코팅도 없어서 질이 좋은 종이로 배출.

화일 중간에 자리잡고 있는 철 분리. 까짓거 드라이버를 지렛대삼아 심박힌 곳에서 분리.

오려내어 분리한 화일 겉과 속 비닐. 비닐로 배출. 끝.

이것은 형광등과 LED등 사이 쓰던 등인데 가장 먼저 본체까지 고장이 나고 구리가 잔뜩 든 저 덩어리가 무지 무겁다.

프라스틱과 전깃줄과 금속을 대략 나누어 주민센터 소형가전 모으는데 가져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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