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자방고전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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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 허신 설문해자

雅嵐 2022. 4. 4. 15:40

지난주 책을 빌려

그림을 보고 또 보고

읽은 책이라곤

'허신과 설문해자'(요효수 지음, 하영삼 옮김)만 읽었는데

그 한 권에서 모르던 몇 자를 획득하였는데

이날 주역에 나오는 글자 모두가 풀린다.

 

우리 한글 '다 함께'의 유래를 수산샘 글에서 찾아 읽었을 뿐인데

수업의 주요 내용 중의 하나였다.

 

무거워 빌리지 말고 반납만 해야지..

결국 파충류 책 두 권을 헌책방에서 사고

하영삼 저서 책을 두 권이나 빌려왔다.

멀리 선유도공원을 지나간다. 퇴근길 노을이 아름다웠던 곳
여기가 합정역이다. 고개가 넘어가도록 올려다보았다.

머리를 쉬자.

꽃도 피었는데...

도경님이 그랬었다.

겨울옷은 스승의 날 세탁을 맡기고 한글날 꺼내 입는다고.

스승의 날이 다음달이니 겨울옷 정리를 시작한다.

패딩과 점퍼 7개, 기모바지  3개, 털목도리...

빨간 다라이에 담가 밟으니 아직 발이 많이 시리다.

그리고 아침에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