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발달 순서를 거슬러 올라가면
'왼 좌'는 왼 손 모양, '오른 우'는 오른 손 모양을 하고 있다.
"가운데 뚫는 획은 나중에 쓴다"는 필순 원칙이 쉽게 대입이 되는 필순이다.
그래서
오른 손이 조합되어 있는 '있을 유 有 '의 순서도
내리는 획을 먼저 쓰고 난 다음에 가로획을 쓰고 그 가로획에서 달월月이 이어진다.
부활절입니다.
서로 긴장된 마음들을 조금 내려놓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도록 더 큰 사랑이 내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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