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는 봉오리도 채 맺지 않았는데
한 주만에 거의 다~ 피었다.
둘레길에는 아직이다.
텅 비었던 리프트도 오르는 좌석은 꽉 차 올라가며 대기줄이 길다.
둘레길을 빠져나오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호수변에서 서울랜드로 돌아오는 작은 둘레길은 오래 기다려 인파 적은 틈에 찍어보았다.
이럴 때 이런 길을 걷는 것은 아마도 처음인 것 같다.
날은 날마다 흐리다.
낮기온이 높다 하지만 두겹 겉옷이 벗어들만큼은 아니고 서늘한 기운도 있다.
'우리 > 함께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림천 숨은 오리 찾기 (0) | 2024.05.28 |
---|---|
비오는 날 도림천 오리 (0) | 2024.04.15 |
석파정 요시다유니 - 김달진 미술연구소 (0) | 2024.01.23 |
운길산역에서 정약용 생가까지 (4) | 2024.01.15 |
양재천 참 오랜만이야. (0) | 2023.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