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번역서 > 고봉전서 > 고봉집 제1권 > [시(詩)] >붓 가는 대로 쓰다〔縱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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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람 만 그루 솔 움직이고 / 淸風動萬松
흰 구름 그윽한 골짝에 가득하네 / 白雲滿幽谷
산사람 밤에 홀로 걸으니 / 山人獨夜步
시냇물 차가워 옥 소리 울리는 듯 / 溪水鳴寒玉
또〔又〕
경물에 의탁하여 깊은 원통 보내고 / 寓物寄幽冤
시대를 구경하며 아득한 생각 끝내노라 / 玩時結遐想
유유자적한 세상 밖의 사람은 / 逌然世外人
산속으로 가고픈 뜻 왕성하여라 / 山中歸意王
ⓒ 한국고전번역원 | 성백효 (역)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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