關門一室淸 관문일실청
烏几靜橫經 오궤정횡경
纖月入林影 섬월입림영
孤燈終夜明 고등종야명
사립문 걸쳐닫은 조찰한 방안
호젓한 문갑위엔 경서 놓였네
초생달 아른아른 숲에 어리고
외론 등 깜박깜박 한밤 지샌다
- 卞季良, 春亭集 卷 1, 16, 次 子剛 夜坐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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