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자방고전 풀이

책만 보는 주부

우리 178

소득세 원천징수 탈루세금 기록

주민센터에서 내게서 꼬박꼬박 세금을 떼고는 국세청에 납부가 되어있지 않다. 2001년 963,900소득 56,100 징수 --0 납부 2002년 1,360,800소득 79,200 징수 -- 0 납부 2003년 1,339,500소득 70,500 징수 -- 0 납부 2004년 1,322,550소득 85,800 징수 -- 0 납부 2005년 1,477,170소득 82,830징수 - 25,200 납부 2006년 1,934,000소득 65,020징수 -- 0 납부 2007년 1,943,670소득 ? 징수 - 20,000 납부 2008년 1,856,640소득 ? 징수 - 40,000 납부 2012년 2,030,700소득 ? 징수 ------- 2016년 ? 소득 ? 징수 -------- 해가 갈수록 회원도 늘고 1..

우리/우리동네 2017.05.23

女士

앞의 책 78 ~ 81쪽 여사라는 단어는 왜 존칭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는가? 이것은 士자의 분석을 필요로 한다. 士는 고대에 여셩과 상대되는 남성을 가리켰고 처와 상대하여 남편이라는 뜻으로 사용했다. . . . 士는 남자라는 의미에서 파생되어 도덕이 고상한 사람 대장부를 가리키게 되었다. '논어'에 '士는 크고 씩씩하지 않을 수 없으니 책임은 무겁고 길은 멀다'라고 하였다. 도덕이 있는 대장부는 굳세고 의지가 있어야 했다....... 士는 더 나아가 무리 중에 뛰어난 사람을 가리키는데 현대한어 복합어에서는 힘이 무리에서 뛰어난 力士 용감함이 무리에서 뛰어난 勇士 한 나라에서 뛰어난 國士 힘과 용기가 뛰어난 壯士 등이 있다. '女士'라는 단어는 멀리 서주시대부터 있었다. '시경'에 '그 따름이 어떠한가? ..

버리는 일 - 책 100권

헌책방 책창고 사장님을 잠시 모셔왔다. 35년여를 간직한 내 책 값어치를 아는 누군가의 손에서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었다. 10여권 외에 모두 묶어가시며 2만원을 주신다. 그냥 가져가시는 게 더 감사한데. 거절을 거듭하다 돈을 손에 쥐고는 잠시 아주 잠시 가슴이 미어진다. 갖고계셔도 좋은 책인데 그냥 갖고 계시지. 좋은 책 많이 갖고 계시네.. 그러신다. 이거 다 누가? 직접 보신 거예요? 네. 얼마전까지도 넘겨보고 하던 책이예요. 도서관에서 보죠 뭐.... 아참 옛날거라 이제는 누렇고 작아서 보기 힘들다하대요. 좋아하는 거는 그래도 다 찾아봐요. 안을 열면 다 밝아요. 옛날게 익숙하고.... 근데.... 슬프네.... *동아새국어사전, 이기문감수, 동아출판사, 1994 *소설원론, 조남현저, 고려..

끝도 없는 일...

어떤 분이 접수를 거절당했었다고 이제야 말씀하신다. 인원이 많다고 안받아주더란다... 몇 분기동안 거절당했다가 서예교실에서 직접 접수하신 분도 꽤 여럿인데... 그리고 오늘... 어떤 한 분의 전화를 받고 모두 잊기로 한다. 8개월이라는 긴 기간을 지났는데도 아직도 새로이 또 다른 아픔이다. 그저 잘쓰는 글씨 써주기만 하면 되는 기계같은 존재는 아니었는지... 내가 한 교수법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없다. 상대를 잘못만난 몇몇 사건들이 씨앗이 되었다는 생각. 2년전 그때 왜 10년 넘은 회원들이 갑자기 줄어들고 그나마 왜 숙제도 제대로 못해오시는지를 이제야 알게 된다. 새로 모시는 한글강사가 아는 사람이란다. 그때 그... 누가 가자해서 갔던... 진주사람이라고 알고 계시다. 2년 내내 주민자치 회의때마다..

우리/우리동네 2017.02.11

2016년 6월 29일 오후7시 9분 남현동서예교실(16년 예술강사 시말서)

16년 예술강사 始 末 書 - 서예강사가 “뻣뻣하고 도도하고 소통을 안한다" ??? 2016년 3월 10일 오전 10시 (관악구공개문서 자치행정과 4758-2016.2) 강감찬축제시 서예전시를 하기로 결정되었다면서 11시까지 첨부서류작성 제출해달라는 전화와 이메일을 받고 즉시 2~30만원 지원요청과 함께 답장을 보냈습니다. (상기 공문에 의하면 프로그램전시지원금 25만원, 프로그램발표회지원금 35만원) 저는 30명의 회원들 문장선별과 체본, 작품 점검 등으로 70넘으신 분들을 한 달을 연습시켜 작품 접수를 30여점 받아놓고 표구를 넘기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주민센터가 4월 13일 선거준비로 바쁘므로 4월 14일 이후 결정하자고 하였습니다. 선거 후 전화를 하였더니 3월10일 첨부문서 프로그램전시회..

우리/우리동네 2016.11.20

주민센터 예술 강사 지원금

수강료연동제의 악용 구청 '예술강사지원금'을 강사에게 주지 않는 경우 수강생 20명 미만 정원의 강좌가 14명 넘으면 강사를 바꿔 폐강시키는 이유 ('수강료 연동제, 비용10% 공제, 시간당35,000원을 초과할 수 없다'의 악용사례) 수강료 월 2만원 강좌 월 4주 4회 8시간수업 시간당 35,000원의 경우 월 280,000 -10명 미만 폐강 -폐강기준이 없는 경우 : 지원금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 수강생접수 방해(모집인원초과라고...) 영문도 모르고 자치센터 출범 후 거의 2년간을 신입을 받지 못했었다. 3개월 넘게 대기하다 직접 교육실로 올라오신 회원이 아니었다면 50명에서 줄어든 3명으로...그렇게 지금까지 있었을 것이다. 바로 다음달 부터 신입 인원이 급속히 늘어 새로이 반을 하나 더 만들게 ..

우리/우리동네 2016.11.18

서울둘레길 8-3을 끝으로 157km완주 - 애국지사 기리는 마음

수유역 2번출구에서 강북02 마을버스 화계사입구 하차 한신대앞 출발 10시 북한산둘레길의 흰구름길과 순례길 구간이다. 솔밭공원으로 나왔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전국의 산을 다니다 결국은 북한산과 관악산만 계속 다닌다고 하는데 이유를 알 것 같다. 꽃을 한 무더기 사서 출발했어야 할 구간이다. 잠시 떠올랐던 생각을 소홀히 잊었다. 지난 양재시민의 숲 구간과 이번 구간에서 경건함과 감사함을 깊이 깨닫는 걸음이었다. 일본에 대해서만은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말씀을 지킬 수가 없다는 애국지사의 어록을 새겨본다. 통일교육원과 북한산국립공원 관리공단... 하늘이 내리는 혜택을 누리는 직원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국 총통 원세개의 만시 弔一醒李儁先生 剖 胸 濺 血 示 心 眞 壯 節 便 驚 天 下 人 萬 里 魂 歸..

우리/함께걷기 2016.10.20

자치회관 지출내역의 항목과 금액 변화 - 기금2천5백소진과정

http://www.gwanak.go.kr/servlets/rnl/gwanak/dong/story/notice/service/NoticeServlet?cmd=LIST&menu_no=000390&cp_post_code=7130 정말 이상하지 않나요? 갑자기 수강취소금액이 어마어마해졌습니다. 현수막 제작과 비품구입비도 한 번 등장하더니 금액이 점점 커집니다. 지출항목 규정 자원봉사 실비(식대 5천원, 차비 3천원)가 구의회에서 자원봉사비로 개정, 자치위원들에게 월 각 30만원씩 나갑니다. 2012 상반기 지출내역 2012 하반기 지출내역 2013 상반기 지출내역 *카드단말기를 사고...또 사고...바구니도 사고 또사고... 샤워실 비품 아무것도 없답니다. 4층 CCTV 보자하고 싶다. 언제 물품들을 잔뜩 안..

우리/우리동네 2016.07.08

강사모집

HOME > 우리동 이야기 > 우리동소식 남현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 공개모집 작성일 : 2016/06/10 조회 : 199 공고 서울특별시관악구남현동 제2016 - 37호 남현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 공개모집 서울특별시 관악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제9조 및 동 조례 시행규칙 제8조 규정에 의거하여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를 다음과 같이 공개모집합니다. 1. 접수기간 : 2016. 6. 13.(월) ~ 6. 20(월) (8일간) 09:00 ~ 18:00 2. 접수장소 : 남현동주민센터 자치회관 담당 3. 모집 프로그램 및 모집인원 연번 모집분야 모집인원 강의횟수 및 시간 수강생정원 1 팝송교실(신규) 1명 주1회, 수요일 09:30~11:00 30명 2 스포츠댄스(신규) 1명 주1회, 수요일 ..

우리/우리동네 2016.06.13

인사동 현장학습

천자문을 끝내신 분들과 끝내실 분들을 모시고 서예 자립(?)을 위해 인사동 현장학습에 나섰습니다. 대흥당필방, 운림당필방, 전주지업사, 서령필방과 백악미술관, 일중김충현기념관, 인사아트센터, 경인미술관, 쌈지길을 가고 된장예술에서 된장비빔을 소박하게 먹었습니다. 우림화랑 부채전과 한국미술관 성파스님 서예전은 저만 ㅠ..ㅠ.. 아주 잘 보았습니다.

우리/우리동네 2016.06.09

금진님의 전서 석고문 이야기

처음 붓을 잡는 신입회원들에게 전서 석고문을 첫 교재로 밀고나가기는 많은 용기와 내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그래도 15년의 지도 경험으로는 이 방법이 맞는 것이었다. 하루도 안빠지고 그런 말씀을 하셨더랬다. "이거~ 뭐~ 글씨도 아니고 그림도 아니고 알아먹덜 못하는 걸~" 목소리도 크셔서 수업내내 내 얼굴을 빨개지게 하셨다. 연세드신 분들은 빨리 행초서를 쓰고 싶어 하셔서 이 과정이 애송이 훈장인 내게 더 어려운 과정이다. 마치 이인삼각경기를 하듯 거의 끝날무렵 겨우 발을 맞춰가기도 하고 끝내 이것을 끝으로 붓글씨를 그만두기도 하는 안타까운 과정이다. 전서 예서는 해서 행서를 잘쓰기 위한 과정입니다. 몇 주 결석을 하셨다. 자녀분들과 일본여행을 다녀오셨다 하면서 일본에는 거리 간판들이나 안내문들 거의가 ..

우리/우리동네 2015.11.24

<남부순환로 따라 헌책방 둘레길 - 사람이 있는 책창고>

비오는 날은 헌책냄새가 그리워진다. 모든 일정에서 놓여지는 날 헌책방이 대부분 지하에 자리잡고 있기도 해서 비와 헌책냄새는 밀착되어 있다. 사당에서 서울대까지는 관악산 밑에 조밀하게 둘러싸여 있는 주택가들 밑으로 남부순환로가 있다. 큰 대로 바로 뒷길을 택하면 관악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공기와 둘레길과 만나는 작은 길들이 있고 10~20분 마다 큰 길 쪽으로 나가면 다리를 쉬기 알맞은 거리에 헌책방이 하나씩 있다. 우리 동네 헌책방 책창고(582-1617)에서 남부순환로 길 건너 사당로 26길에 책을 쌓아둔 중고나라(581-3196)를 들여다본다. 다시 큰 도로 쪽으로 방향을 정해 까치고개 생태길까지 걷기 10분 내려가기 10분 양쪽으로 흙서점(884-8454)과 달마헌책방(811-1256)이 횡단보도로 ..

우리/우리동네 2014.10.25

공부를 잠시 접어두고...

우리들의 젊은 날 지금의 우리를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었던 날 그때도 배철수 좋아했는데... 편집증 종결자--- 고전음악감상실 명동 필하모니 푹 파묻혀 경희가 언제오든 기다리지 않아도 좋은, 경희가 있는지 몰라도 좋을 쇼파 가끔은 종로 르네상스로도 나가지만 그래도 필하모니가 좋았다. 주인공 역이 바뀌는대로 보고 또 보고 등장인물들을 스케치하고 살리에르 콘스탄쩨... "제발 그 열정 좀 아끼시오!" 윤복희... 책갈피로 남아있는 티켓 말고도 이화여대 강당에서 연말이면 늘 보곤 했던 '지저스크라이스트슈퍼스타' 그땐 뮤지컬도 5천원이라서 몇번씩 보았었는데 감상일자와 시간 공연 장소 주인공과 출연진 함께 본 친구는 늘 경희와 현리와.. 기나긴 감상문과 스케치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걸 편집증이라 해야 하나... 이..

이 집은 누구인가(김진애) 중에서

내가 집에 있기 제일 좋아하는 때는 비 올 때다.주룩주룩 장마비가 지루하게 내려서 눅눅하고 축축하면 차마비를 즐길 엄두가 나지 않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비가 좋다. 살아봤던 집 중 한여름을 났던 집은 유리천창이 온 사방에 있던집이었는데, 그 천창 여러 군데에서 비가 샜었다. 그것도 항상같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여기저기 주전자와사발을 갖다놓고 물 떨어지는 다양한 소리를 노래처럼 들으며 한 철을지냈던 추억이 있다. 지금 내가 사는 집에도 여름 장마가 네닷새 심하게 계속되면두세군데 물이 새는데 영 근원을 잡지 못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막무가내로 비가 놓다 창문에 흐드드득 빗발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 안온한 느낌과 모험의 느낌이같이 든다. 침대 바로 위에 비스듬..

남들이 시를 쓸 때(오규원),녹암선생 숙야잠,사물잠

남들이 詩를 쓸 때 吳 圭 源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잦다. 오늘도 감기지 않는 내 눈을 기다리다 잠이 혼자 먼저 잠들고, 잠의 옷도, 잠의 신발도 잠의 門碑도 잠들고 나는 남아서 혼자 먼저 잠든 잠을 내려다 본다. 지친 잠은 내 옆에 쓰러지자마자 몸을 웅크리고 가느다랗게 코를 곤다. 나의 잠은 어디 있는가. 나의 잠은 방문까지는 왔다가 되돌아 가는지 방 밖에서는 가끔 모래알 허물어지는 소리만 보내온다. 남들이 詩를 쓸 때 나도 詩를 쓴다는 일은 아무래도 민망한 일이라고 나의 詩는 조그만 충격에도 다른 소리를 내고 잠이 오지 않는다. 오지 않는 나의 잠을 누가 대신 자는가. 나의 잠은 잠의 평화이고 나의 잠은 잠의 죽음이라고 나의 잠은 잠의 꿈이고 나의 잠은 잠의 현실이라고 나의 잠은 나를 위해 꺼이꺼이 ..